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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레입니다.
도서관인 이유로 인장 그림도 없고, 그래서 인장 그림은 생략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서글픈 편지 느낌이 나도록 평소에 쓰던 가운데 정렬도 안합니다.

이태까지 블로그 관리는 커녕 접속도 안했는데 (미즈이로 마무리 글 이후로) 한 1주일은 넘은 듯 싶습니다.
뭐, 그 때 분명히 '고 3 인생의 마지막 게임이 되겠네요'라고 폼쟀는데
(생각해보니 PC방은 가더군요. 그래서, 몇 일 전에 친구들과 즐긴 던파가 마지막 게임이 될 느낌.)
불의의 사고로 고 3 인생의 마지막 컴퓨터가 될 뻔 했습니다.

미즈이로 마무리 글을 올린 바로 다음날, 아버지께서 고3이 너무 공부 안한다면서 컴퓨터를 잠그셨는데
그 비밀번호를 까먹는 바람에 가족 단체로 못하게 됬습니다. 아직도 마찬가지인 상황.
매일 월요일마다 하던 나노하 대담도 불가능해졌습니다. 뭘 봐야지 되지...

처음 2일은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점점 권장 컴퓨터시간 섭취 부족으로 인한 폐해가 나타더군요.
(두통, 눈의 피로, 정서불안, 무기력증 등등)
미소녀가 없는 8월 따위, 싫어요!!!

그래도 누군가 컴퓨터를 따보면 비밀번호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단 제보를 해줘서
지금 인터넷 되는 시점에서 찾아보려고 합니다만
문제는, 어제 아버지가 인터넷을 누님 방에 옳긴다고 하고서는 박살내셨..
(그러게 기사를 부르시지 OTL)

수능 보기 전에 사망할 것 같아요.

//블로그 둘러보다가 겨우 irc 다운받고 갔더니
배틀넷에서 아무도 없는 서버 들어가서 중얼거릴 때 나오는 문장(nobody hears you) 그대로고
도서관 측에서 채팅 서버를 막아서 그런 듯 한데
나는 상대 말 들을 수 있고, 그래서 말을 막 거는데 대답이 하나도 없으니까 정말 우울하던..

2007/08/18 00:44 2007/08/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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